2022 카타르 월드컵 명단 발표! 손흥민, 이강인 포함!!

안녕하세요 이것저것입니다.

어느새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21일 부터 월드컵을 시작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대한민국의 카타르 월드컵 명단을 같이 확인해보도록 하시죠 ㅎㅎ

대한민국 카타르 월드컵 명단

1. 골키퍼

사실 골키퍼 부분은 퍼스트, 세컨드는 어느정도 정해져있었죠.. 바로 김승규, 조현우는 발탁이라고 보고있었고, 마지막 세번째 골키퍼가 누가 될까 했는데 전북 현대의 송범근 선수르 발탁이 되었네요. 사실 골키퍼라는 포지션 특성상 선발이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커서 그냥 좋은 경험하고 온다는 생각으로 다녀오면 선수에게 참 좋은것같습니다.

경기중 부상이나 컨디션 조절 실패가 아닌이상 골키퍼는 김승규 선수가 주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 수비수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포지션이 아닐까합니다. 요즘 나폴리에서 김민재 선수의 활약이 엄청나면서 김민재 선수의 파트너로는 누가 나올지 주목을 받았는데요, 여태까지 보여준 모습, 왼발의 이점을 봐서는 김영권 선수가 김민재 선수의 파트너로 출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왼발 센터백이 전술적으로 메리트가 크고, 김영권 선수는 베테랑 선수거든요.

센터백에서의 아쉬운점은 아이슬란드전에서 박지수 선수가 부상을 당하며 명단에서 제외되었네요.. 월드컵 앞두고 부상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윙백은 사실 오른쪽은 많은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태환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했고 친선전에서도 계속 기용 되는걸로 보아 주전으로 활용될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김문환선수는 오른쪽 왼쪽 둘다 가능한 멀티자원으로 오른쪽 윙백, 왼쪽 윙백 전술적으로 실험을 하면서 결국에는 합류 된 모습입니다. 왼쪽 윙백은 김진수 선수가 선발일 가능성이 제일 높아보입니다. 이번 시즌 폼도 K리그 베스트급을 보여줬기때문인데요, 하지만 부상의 변수에서 얼마나 회복했을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김진수 선수의 폼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홍철 선수가 출전을 할지, 김문환의 왼쪽 기용일지.. 김진수 선수의 폼이 중요해 보입니다.

 

3.미드필더

미드필더진은 가장 말이 많았던 포지션입니다. 하나하나 짚어보시죠.

우선 손흥민 선수는 안와골절 부상을 겪었지만 수술 후 합류했습니다.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기도하고, 선수 본인의 의지가 강력해보였죠!. 다음으로 눈에 띄는 선수는 이강인 선수입니다. 요즘 마요르카에서 엄청난 폼을 보여주는 이강인 선수인데요.. 이강인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한국 선수가 맞나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엄청난 탈압박 능력과 킥력.. 공을 잡으면 기대되는 선수중 한명입니다. 하지만 명단 발표전까지 벤투 감독이 이강인 선수를 출전 시키지 않아 말이 많았었죠.. 마지막 경기에서도 소집은 해놓고 한창 폼 좋은 선수를 경기에는 써보질 않았으니.. 저도 같은 마음이였습니다. 이강인 선수 좀 활용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소속팀 마요르카에서 플레이하는걸 보면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다음으로는 권창훈 선수가 눈에 띄네요.. 권창훈 선수도 말이 많았죠, 최근 경기력도 좋지 않고 부진한대 대표팀을 소집할 때 마다 항상 소집이 되는 선수거든요...

벤투 감독이 무슨 모습을 보고 뽑은건지, 어떤 전술적 가치가 있을지 스스로 증명을 해야합니다. 권창훈 선수의 대표팀 발탁을 두고 갑론을박이 많은 상황이니까요.. 벤투 감독의 친선경기를 본 결과 미드필더진에서는 큰 정우영 선수를 원볼란치로 세우고, 나머지 조합을 맞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강인 선수를 적극 활용해 주었으면 합니다. 제가 본 대한민국 선수중 가장 플레이메이커라는 용어에 알맞는 선수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4. 공격수

공격수는 모두가 예상한대로 황의조 선수와 조규성이 발탁되었습니다. 사실 전술적 사용에 따라서는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 선수도 공격수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두 선수만 뽑은 것도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걱정되는것은 황의조 선수가 소속팀에서의 분위기는 썩 좋지 않습니다.. 많이 출전도 못하고 있고, 득점력도 예저만 못하지만 그동안 대표팀에서 해준것을 보면 월드컵에서 상대적 약팀인 우리나라가 한방을 노리기 위해서는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오현규 선수가 부상선수를 대비해서 동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나이도 어리고 폼도 좋은 오현규 선수에게는 동행하는 걸로도 좋은 경험이되고,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결론

냉정하게 우리나라가 속해있는 H조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 어느 팀하나 우리나라가 우위라고 말할 수 없는 팀들입니다.

특히나 포르투갈의 선수 면면을 보면... 기가막힙니다..

우리나라가 16강을 갈 수 있겠어? 라고 묻는다면.. 저는 힘들다고 말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16강을 누구보다 기원하고 있습니다.. 16강을 기적적으로 간다면 손흥민, 김민재 두 선수는 공격과 수비에서 핵심 역할을 하며 다른 선수들중 영웅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손흥민 선수는 부상 여파도 존재하고, 이미 EPL 득점왕 출신 월드클래스인 선수라 상대팀들의 집중마크를 당할것이 뻔히 보입니다. 그걸 역이용하여 압박이 느슨해진 틈을 타 다른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기적적으로 16강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기도해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